[RE:TV]'불청' 외로움 털어놓은 강문영…중년의 솔직한 고민상담

SBS 불타는 청춘 ⓒ News1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불타는청춘'에서 강문영이 사랑에 관한 고민을 털어놨다.

16일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출연자들의 대마도 여행이 전파를 탔다.

선발대로 먼저 대마도에 도착한 김국진, 강문영, 이연수, 구본승은 새롭게 합류한 이하늘이 잡은 숙소에 짐을 풀었다. 대마도에 도착해 자신만만하게 숙소를 찾던 이하늘이 지인의 도움으로 간신히 찾은 곳이었다.

다음 날 아침 이하늘이 낚시 준비를 하는 동안 김국진은 강문영과 이연수의 방을 찾았다. 두 사람은 김국진을 반갑게 맞이했다. 김국진과 이연수는 강풍을 견디는 나무를 보며 되레 더 건강해 보인다고 했고 그 말에 강문영은 자신을 보고 바람이 많이 부는 섬의 나무 같다고 비유했다.

박효신의 '야생화'를 듣던 강문영은 "옛날에는 노래를 들으면 그리운 사람이 있었는데 언제부터 떠오르는 사람이 없다. 오빠 어떡해야 해요"라고 말을 시작했다. 강문영은 "이제는 생각하려 해도 떠오르는 사람이 없다. 오빠는 얼마나 행복한 거야. 나이 들어서 이렇게 만날 수 있다는 건 정말 행복한 거다"라고 김국진에게 말을 건넸다.

그 말에 이연수는 "언니의 매력에 빠지면 헤어나지 못하지"라고 위로했고 강문영은 "빠질까 봐 무서워서 그런 거냐"라고 웃으며 말했다. 김국진도 "네 매력이 바다보다 깊다며"라고 재치있는 말로 웃음을 안겼다.

강문영은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더라고. 나처럼 2번 이혼한 애들도 이유가 있겠지"라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강문영은 "이제 나도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다. 나타나겠지"라고 스스로 위로했다.

이날 방송에서 낚시광 이하늘은 구본승과 바다로 향했다. 출연자뿐만 아니라 스텝들이 먹을 만큼 많이 잡아오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속마음은 부담이 가득했다.

강수지, 김도균, 김광규, 최성국은 후발대로 대마도에 도착했다. 강수지와 김광규가 낚싯배에 탈 멤버로 뽑혀 바로 항구로 향했고 두 사람의 험난한 바다낚시가 예고에 등장해 기대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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