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미술 스태프 16일 사망… "정확한 상황 파악중"
- 윤효정 기자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드라마 '킹덤'의 미술 담당 스태프가 16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16일 새벽 드라마 '킹덤'의 미술을 담당한 스태프가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한 스태프는 지난 12일 촬영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으나 끝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킹덤' 홍보사 퍼스트룩 관계자는 뉴스1에 "보도를 접하고 정확한 상황을 파악 중이다. 입장을 정리한 후에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킹덤'은 조선의 왕세자가 의문의 역병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나라 전체를 위협하는 잔혹한 진실을 밝혀내는 이야기를 담는다. '싸인' '유령' '시그널' 등의 김은희 작가가 집필하며 영화 '끝까지 간다'의 김성훈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에이스토리가 제작하며, 동영상 플랫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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