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라더’ 이동휘 “코믹 이미지…계속 연기하며 풀 숙제”

싱글즈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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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개성파 배우 이동휘의 패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에서 그는 영화광답게 자신의 인생 작품을 선정, 작품 속 캐릭터를 오마쥬하여 촬영에 임했다.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속 귀여운 로비 보이, '그녀(Her)' 주인공 테오도르를 포함해 '저수지의 개들', '버팔로 66', '아비정전' 속 인물로 분한 그는 가장 좋아하는 작품의 캐릭터로 완벽 변신해 촬영장 분위기를 리드했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동휘는 영화광이라는 질문에 대해 "영화감상은 인생의 유일한 낙"이라고 대답했다. 또한“특별히 선호하는 장르가 있는 건 아니에요. 영화라면 거의 다 봐요. 영화 자체에 대한 사랑이랄까?” 라고 말하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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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코믹한 이미지에 대해 “계속 연기 활동을 하며 풀어야 할 숙제라고 생각해요, 꾸준히 다양한 작품과 캐릭터로 출연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배우 이동휘의 모습을 매번 새롭게 보여주면 자연스럽게 극복할 수 있을 거라고 믿어요. 이런 과정을 통해 결국 좋은 배우라는 평가를 받고 싶어요. 제가 연기를 하며 갖게 된 궁극적인 목표이기도 해요”라며 자신의 연기관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얼마 전 단막극 '빨간 선생님'의 출연으로 인해 작품 선정 기준이 바뀌었다는 그는 “예전에는 작품 선택을 할 때 캐릭터를 먼저 봤어요.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지가 가장 큰 관심사였죠. 하지만 '빨간 선생님' 이후 좋은 작품 안에 좋은 캐릭터가 살고 있다는 걸 깨달았어요. 나무가 아니라 숲을 보기 시작한 거죠”라고 인터뷰를 통해 전했다.

한편, 배우 이동휘의 화보와 진솔한 인터뷰는 '싱글즈' 12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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