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김보연 "허리 26인치 늘 관리해, 노력한만큼 달라져"
- 윤효정 기자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김보연이 자기관리를 열심히 한다고 말했다.
5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배우 김보연이 출연했다.
혼자 있을 김보연을 위해 김보연의 언니들이 집을 찾았다. 이들은 같이 식사를 했다. 김보연은 몸매 관리를 위해 식사도 소량으로 했다.
김보연은 신체 사이즈를 묻는 언니에게 "허리 26인치다. 온종일 집에 있는 날이나 운동을 안 한 날에는 점심만 먹고 저녁은 조금 먹는다. 5시에 숟가락을 내려놓고 아랫배에 힘을 딱 주고 있다. 이후에 마대자루 들고 집안을 40분 정도 왔다 갔다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자이기를 포기하면 안 된다. 열심히 노력하면 노력한 만큼 나타난다. 내가 배우가 아니면 나도 그러지는 못했을 것이다. 그런데 내가 '김보연 왜 저래' 소리를 못 듣는 성격이다. 그래서 이렇게 열심히 산다. 염색도 열심히 하고, 하루가 무척 바쁘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보연은 돋보이는 외모와 똑 부러지는 연기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강남길과의 코믹 중견 로맨스로 많은 시청자들의 호응을 받으며 다시 한 번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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