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V] '보그맘' 박한별, 윤활유 마시는 로봇 정체 탄로 위기

'보그맘' ⓒ News1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보그맘'의 박한별의 정체가 탄로날 위기에 놓였다.

6일 방송된 MBC 예능드라마 '보그맘' 4회에서는 본격적으로 보그맘(박한별) 왕따 프로젝트를 가동한 엘레강스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보그맘은 유치원 원생들을 위한 교통정리까지 유능하게 해내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엘레강스 엄마들의 본격적인 시기와 질투를 한 몸에 안게 됐다. 이에 어린 시절부터 이미소(박한별)에게 악감정이 있었던 도도혜(아이비)와 보그맘 때문에 엘레강스 멤버에서 제명된 유귀남(정이랑)은 보그맘의 옷을 일부러 오물통에 넣는 등 그를 괴롭혔다.

오물을 덮어 쓴 보그맘을 보고 최고봉(양동근)은 최연소 교수 시절 제자였던 전 부인 이미소(박한별)와의 추억을 되새기며 그리움에 빠졌다. 최고봉은 제자였던 이미소를 계속 보기 위해 F학점을 준 후, A학점으로 정정했다. 이미소는 "교수님 때문에 레포트가 이 모양이다. 책임져라"고 말했고, 최고봉은 "F학점은 책임지지 못하지만, 대신 다른 것을 책임지겠다"며 이미소에 사랑고백을 했다.

또한, 구설수지(황보라)는 보그맘이 자신이 좋아했던 유치원 영어 선생 권현빈(권현빈)과 단 둘이 생일파티를 하는 모습에 충격을 받아 포장마차에서 홀로 술을 마셨다. 이날 한영철(최정원) 역시 여자에게 차인 후 해당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다 구설수지를 만나 하소연을 나눴고 당사자에게 주려고 했던 선물을 서로 교환하며 돈독해졌다.

자신을 자꾸 탐탁지 않게 생각하는 도도혜에게 보그맘은 "질문 하나 해도 될까요?"라며 "저 마음에 안 들죠"라고 질문했다. 도도혜는 오해라고 해명했지만, 화장실에 들어가 "너무 티 났나. 눈치 하나는 더럽게 빠르네"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그는 "오늘 잘 됐네. 한번 더 시작해볼까"라며 왕따 프로젝트 가동을 예고했다.

한편, 유귀남은 보그맘의 집에서 그의 신혼 초 사진을 본 후 젊음의 비결을 궁금해 했다. 이어 유귀남은 보그맘의 안방에 몰래 들어가 그가 계속 먹고 있는 '비밀의 물'인 윤활유를 치맛속에 숨겨 빼돌리며 다음 회에 대한 긴장감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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