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제리소녀시대' 보나, 서영주 기습 뽀뽀에 "뭐하는 짓이야"

KBS 2TV 란제리 소녀시대 ⓒ News1
KBS 2TV 란제리 소녀시대 ⓒ News1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배동문이 이정희에게 뽀뽀했다.

3일 방송한 KBS 2TV 월화 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에서 배동문(서영주)가 이정희(보나)에게 뽀뽀했다. 이정희는 당황하며 배동문의 뺨을 때렸다.

비를 피하던 중 배동문은 이정희의 볼에 뽀뽀를 했다. 이정희는 배동문의 뺨을 때리고 볼을 꼬집으며 뭐 하는 짓이냐고 화를 냈다. 두 사람은 찻집으로 들어가는 정희 부와 이모를 목격했다.

정희 아버지는 "꼭 떠나야겠냐. 나는 어떡하라고"라고 말하며 이모를 말렸지만 이모는 "이제 나 같은 건 싹 잊어달라"라고 대답했다. 두 사람을 목격한 이정희는 당황했고 배동문은 "어른들만의 사정이 있을거다"라고 이정희를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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