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1★초점]'첫 비혼커플' 장신영♥강경준, '동상이몽'에 가져올 변화

ⓒ News1 SBS '동상이몽2' 제공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동상이몽2'가 부부 사이의 동상이몽을 넘어 '비혼커플' 장신영 강경준의 열애 속을 들여다본다. 프로그램 첫 비혼커플 출연자인 이들은 '동상이몽'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7일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제작진은 4년째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장신영-강경준이 새로운 '운명 커플'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장신영은 10일 스튜디오 녹화에 참여하며, 장신영-강경준 커플의 모습은 오는 25일 방송에서 최초 공개된다.

'동상이몽2'를 연출하는 서혜진 PD는 "4년 넘게 장기 연애 중인 장신영-강경준을 통해 부부 이전에 커플 관계에서 오는 남녀간의 ‘동상이몽’은 무엇이며, 그로 인한 서로의 시각 차를 들여다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서 PD는 이어 "갈수록 ‘연애’하기 힘든 시대라는 말이 있다. ‘너는 내 운명’을 통해 남녀간 관계 맺기의 해법이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장신영은 2009년 이혼의 아픔을 겪은 후 2013년 드라마 '가시꽃'을 통해 만난 강경준과 4년 째 열애중이다. 물론 베일에 싸인 장신영 강경준 커플의 사생활과 이들의 러브스토리에 가장 관심이 쏠리고 있지만, 특히 눈 여겨 봐야 할 것은 이 커플을 통해 '동상이몽2'의 규모를 넓혔다는 것이다.

그동안 이재명 김혜경 부부, 우효광 추자현 부부, 김정근 이지애 부부 등 '동상이몽' 출연자들은 '부부'라는 공통점이 있었다. 다양한 세대의 부부들의 일상을 통해 남과 여의 시선을 알아보고 서로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사랑 받았다.

장신영 강경준은 '동상이몽'이 결혼과 부부라는 키워드에만 국한되지 않는 프로그램임을 알리는 섭외다. 두 사람을 통해 '동상이몽'은 '부부'의 틀을 넘어 남자와 여자의 시선 차이로 이야기를 확장하게 되는 것. 보다 다양한 주제를 선정, 다양한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 이야기다.

관찰예능의 특성상 출연자의 신선함과 화제성은 프로그램의 유효기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동상이몽2'는 출연자 라인업을 고정하지 않고 지속적인 변화를 주면서 화제성을 유지하고 있고, 특히 예상을 뒤엎는 섭외로 더욱 더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게 됐다.

이로써 '동상이몽2'는 장신영-강경준의 합류를 통해 달달한 ‘신혼’ 추자현-우효광, 솔직 담백한 ‘결혼 26년 차’ 이재명-김혜경, ‘현실 부부’ 이지애-김정근 까지 다양한 형태의 ‘운명 커플’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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