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1★초점] '복면가왕' 소향 정체 공개→6주 만에 12%대 재돌파
- 장아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MBC '일밤-복면가왕'이 6주 만에 시청률 12%대를 돌파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은 12.8%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5일 방송된 '복면가왕'이 기록한 10.6% 보다 2.2%포인트가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복면가왕'은 6주 만에 시청률 12%대를 다시 돌파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복면가왕'이 지난 5월21일 방송 이후 줄곧 10%대의 안정적인 시청률을 기록해왔던 만큼, 이번 시청률 상승세는 주목할 만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성 가왕 최초로 7연승에 도전하는 58대 가왕 노래 9단 흥부자댁과 이에 맞서는 4인의 도전자들 모습이 그려졌다. 흥부자댁은 래퍼 비와이의 곡인 '데이데이'를 선곡,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한 것은 물론, 리듬을 자유자재로 갖고 놀다 랩까지 소화해 판정단을 감탄케 했다.
하지만 8연승은 아쉽게도 좌절됐고 복면을 벗게 됐다. 흥부자댁의 정체는 CCM 가수로도 유명한 소향으로, 그는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이에 소향은 "그동안 많이 사랑해줘서 정말 감사하다. 사실 그간 노래를 계속해야하나 생각했다. 내 목소리를 정말 사람들이 좋아해줄까 하는 생각때문이었다"면서 "그러나 이 무대를 하며 힘을 얻었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그간 압도적인 가창력을 자랑했던 여성 가왕 흥부자댁의 정체가 공개되면서 시청률 역시 상승세를 탔다. 흥부자댁이 여성 가왕 최초로 8연승에 성공할 수 있을지, 앞서 우리동네음악대장이 기록한 9연승의 기록을 깰 수 있을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이 집중됐던 터. 흥부자댁의 8연승은 아쉽게도 불발됐지만 소향이라는 가수의 진가를 새삼 재발견할 수 있었다는 데서 깊은 의미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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