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민박' 이효리♥이상순 '꿀' 떨어지는 제주라이프 "뽀뽀해줘"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효리네 민박’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달달한 분위기를 보여줬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 아이유가 출연하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 JTBC ‘효리네 민박’이 25일 오후 처음 방송됐다.

첫 장면은 ‘효리와 제주’. 이효리가 제주의 푸른 바다에 뛰어드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가 ‘힐링 예능’의 정체성을 보여줬다.

또 다른 이효리의 모습도 있었다. 소길리 이효리의 집에서 남편 이상순,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평범한 생활이었다.

이상순은 자신의 얼굴이 어떠냐는 이효리의 물음에 “예쁘다”고 말했다. 좁쌀 여드름을 걱정하는 이효리에게 “그건 네 친구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는 “이젠 인정해주기로 했어. 예전에는 가리려고 했지만 어쩔 수 없는 걸”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의 달달한 모습이 계속 됐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틈 날 때마다 뽀뽀와 포옹을 하면서 애정을 표현했다.

'효리네 민박'은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실제 거주하는 제주도 자택을 배경으로 손님들을 맞아 민박집을 운영하는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이다. 가수 아이유가 민박집의 직원으로 취업해 손님들과 어울리고 대화하며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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