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잡' 유시민, 책 비평 프로 사라지는 이유 "띄우기만 해"

(서울=뉴스1) 황혜수 기자 = 유시민이 국내 책 비평 프로그램이 사라진 이유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16일 방송된 tvN '알쓸신잡'에서는 강릉으로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릉행 버스를 탄 유시민, 황교익, 김영하, 정재승은 한국의 출판 산업에 대해 토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시민은 "우리나라에서 책 비평프로그램이 사라지는 이유가 있는 것 같다. 책을 띄우기만 하니까"라고 언급했다. 이에 황교익도 "책 읽는 방법을 알려줘야 하는데 칭찬만 하니까"라며 동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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