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트와이스, 엉뚱 예능감+세젤귀 애교 '아주 칭찬해' [종합]
- 장아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걸그룹 트와이스가 물만난 예능감으로 '아는 형님' 멤버들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아는 형님'에 재출연한 트와이스는 형님들도 미소짓게 만드는 엉뚱한 예능감과 끝없는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쳤다.
트와이스는 20일 저녁 8시50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1년 만에 출연해 형님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특히 멤버 모모는 김희철과 민경훈의 '나비잠' 뮤직비디오 촬영 이후 오랜만에 '아는 형님'에 등장해 환영을 받았다.
형님들은 모모에게 "김희철이 그렇게 모모 흉내를 많이 냈는데 도시락이라도 사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고, 이에 모모는 "그런데 희철이가 모모하고 진세연 선배 중 누가 더 좋냐는 질문에 모모 버리고 갈아탔어"라며 "(그때 기분) 별로였다"고 응수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도 모모는 김희철에게 "모구리 찌릿찌릿" 애교를 부리기도 했다.
이후 트와이스는 입학 신청서가 없다며 아직 전학을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고 즉시 별명 퀴즈를 냈다. 민경훈은 정연의 별명 "노잼형"을 맞혀 그와 짝이 됐고 형님들은 "경훈이 저번에 정연이와 짝꿍하고 싶어했잖아", "귀까지 빨개졌다"고 놀렸다. 이후 민경훈은 지나치게 정연을 보호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또 짝꿍을 선정하면서 지난해에 이어 서장훈과 채영, 사나가 삼각관계를 형성해 웃음을 더했다. 채영은 당시와 마찬가지로 또 다시 서장훈에게 버림받았고 강호동은 "서장훈 옆에는 누구든 오래 머물 수 없는 것 같다"고 디스해 웃음을 안겼다. 쯔위는 또 다시 김영철의 짝이 됐고 모두 체념한 듯한 심경을 드러내 폭소를 자아냈다.
모모와 미나, 다현의 파격 댄스 배틀은 흥을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먼저 미나가 "어떤 음악이든 맞춰서 발레를 보여줄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고 엉뚱한 음악에도 우아한 발레 동작을 선보여 모두를 감탄케 했다. 이에 다현은 코믹 댄스로, 모모는 파워풀한 섹시 댄스를 각각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드러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개인 퀴즈를 통해 자신들의 과거 이야기를 풀어내기도 했다. 모모는 자신이 넘어진 후 바보가 됐다는 엉뚱한 사연을 고백했고, 다현은 박진영에게 온 문자에 "누구세요?"라고 답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후 다현은 박진영이 "JYP"라고 답했다고 폭로해 형님들을 웃게 만들었다.
이밖에도 나연은 "연애하기 좋은 스타일"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는가 하면 지효는 큰 눈 때문에 별명이 토마스라고 소개하며 안면 모사에 도전하기도 했다. 특히 '아형랜드 봄소풍'에서도 엉뚱한 매력이 돋보였다. '고요 속의 외침' 게임 중 쯔위는 정연이 헤드폰을 끼고 있음에도 자체 음소거를 하고 발음을 어려워 하는 등 모습으로 큰 웃음을 안겼다. 또 사나의 애교 말투 역시 게임 중에 형님들을 연신 미소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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