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전소민 적응 끝났다, 유재석도 쥐락펴락 [종합]

ⓒ News1 SBS '런닝맨' 캡처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런닝맨’ 전소민이 유재석을 제압하는 활약을 펼쳤다.

1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지난 5주간 다양한 글로벌 레이스에 이어 ‘앗싸 관광’을 떠날 벌칙자를 가리는 ‘글로벌 프로젝트’ 5탄이 전파를 탔다.

‘앗싸 관광’을 확정한 지석진과 이광수는 고래 바다 여행을 떠났다. 제작진은 이 여행에서 고래를 실제로 볼 확률이 20%라며, 고래를 볼지 못 볼지 맞히면 5천원과 관광 면제권을 준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 일이 현실로 일어났다. 두 사람은 실제로 고래를 보게 된 것. 화색이 된 얼굴로 멤버들을 만나러 갔다. 송지효, 전소민을 제외한 멤버들은 두 사람이 고래를 본 것을 눈치챘고, 5천원의 미션비를 획득했다.

이후 멤버들은 임의로 선택한 스태프의 지갑 속 현금과 같은 돈을 미션비로 지급받았다. 4명씩 팀을 나눠 퀴즈대결을 펼치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 News1 SBS '런닝맨' 캡처

미션을 해결할 때마다 미션비가 오가 가며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생겼다. 점심 식사를 계산할 때도 치열한 눈치 싸움이 벌어질 수 밖에 없었다. 상대적으로 ‘부자’인 하하가 2만원에 당첨, 다른 멤버들은 1만원을 내게 됐다.

이에 김종국은 “그래도 좀 더 가진 멤버가 돈을 더 낸다”고 말했고, 지석진도 “은근히 민주주의다”고 말했다. 하지만 유재석은 팀의 의사 결정 주도권을 가진 김종국을 보며 “이게 무슨 민주주의냐”고 비꼬았다. 김종국은 “국민이 만족하면 되지 않냐”고 반박, 웃음을 자아냈다.

상대팀은 유재석팀은 유재석과 전소민이 경비를 반씩 부담하기로 했다. 전소민은 한 명 몰아주기를 제안했고, 복불복에서 이겨 돈을 보전했다. 전소민은 유재석이 재경기를 제안하자 ‘만원을 주면 상대해주겠다’고 말했고, 만원도 챙기고 게임도 이기며 완전히 분위기를 바꿔놨다.

최종 레이스는 ‘신의 선택’ 이었다. 멤버들은 신발을 던져 멤버의 이름표를 맞혀야 했다. 상대방을 탈락시킬 수 있지만, 자신 역시 탈락할 수 있는 복불복미션이었다. 지석진을 시작으로 멤버들이 줄줄이 탈락하는 가운데 유재석이 우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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