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란 "늘 막내였는데 이젠 선생님 소리 들어"
- 권수빈 기자
(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배우 허영란이 3년의 공백기 동안의 생활을 밝혔다.
허영란은 14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SBS 목동사옥에서 열린 SBS 새 아침드라마 '아임쏘리 강남구'(극본 안홍란/연출 김효언) 제작발표회에서 "어느덧 공백기가 길어졌더라. 공백기동안 나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 것 같다"고 말했다.
허영란은 "인기가 많아 보기도 했고 내려오는 것도 겪으면서 마음적으로 힘들기는 했다. 처음에는 원망도 해봤는데 지금은 즐길 수 있는 나이도 되고 시간도 됐다. 그래서 그 기간동안 좋은 분을 만나 결혼도 했고 또 다른 직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바리스타 자격증도 땄다"고 했다.
그는 이어 "내가 16세 때부터 했기 때문에 어딜 가나 막내였다. 이제는 작가님, 감독님에게 누나, 선배님, 선생님 소리를 들을 때 오래 됐구나 싶다"며 "선호씨가 93년생이라 내가 연기를 시작한 96년도에는 서너살이었다. 우리 조카가 선호씨 나이다. 어느덧 시간이 많이 갔구나 느꼈다"고 털어놨다.
허영란은 또 "오랜만에 하다 보니 너무 관리를 안 한 것 같아서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임쏘리 강남구'는 남편이 재벌 부모를 찾게 되면서 모든 걸 잃은 여자와 성공만 쫓던 남자의 순수한 사랑, 이들을 둘러싼 가족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다. 오는 19일 오전 8시30분 첫 방송.
ppb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