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중계' 김남길 "장발은 내가 최고? 남자는 머리발"

(서울=뉴스1스타) 김나희 기자 = 배우 김남길이 장발에 남다른 자신감을 보였다.

김남길은 26일 밤 9시15분 방송된 KBS2 '연예가 중계'에서 "남자 배우들 중 장발은 내가 제일 잘 어울렸다"라는 질문에 자신 있게 '예스(YES)' 팻말을 들었다.

그는 이어 "남자는 머리발이다"라며 "연기력으로 승부를 보고 싶어서 수염도 깎고 머리도 깎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남길이 장발에 자신감을 보였다. ⓒ News1star / KBS2 '연예가 중계' 캡처

특히 김남길은 "지금 볼품이 없다"라면서 "힘도 없고 와 닿지도 않는다"고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여 다시 한 번 폭소를 유발했다.

nahee12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