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서언·서준 쌍둥이, 한글날 맞아 첫 한글 쓰기 도전

(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쌍둥이가 한글날을 맞아 직접 쓴 한글을 공개한다.

9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서언, 서준 쌍둥이가 한글날을 맞이해 한글 쓰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사진 속 서언, 서준은 앙증맞은 손에 파란색 크레파스를 쥐고 진지한 표정으로 글씨 쓰기에 집중하고 있다. 서언은 눈썹을 올린 채 이마에 주름이 질 정도로 글자를 적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 서준은 집중력을 발휘해 글씨를 스케치북에 적어 내려가고 있다.

한글날을 맞아 한글 쓰기에 도전한 쌍둥이의 모습이 공개된다. ⓒ News1star / KBS

서언이 생애 처음으로 작성한 글씨는 숫자인지 영어인지 한글이지 분간이 가지 않아 웃음을 자아낸다. 이휘재는 서언의 글씨를 보고 "이서언 피카소 같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ppb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