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사기동대' 조우진, '도깨비' 출연 확정…육성재 비서 役
- 명희숙 기자
(서울=뉴스1스타) 명희숙 기자 = 배우 조우진이 '도깨비' 출연을 확정지었다.
조우진 소속사 유본컴퍼니는 4일 "조우진이 tvN 새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 도깨비'에 합류해 공유, 이동욱, 김고은, 유인나, 육성재와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조우진은 지난 8월 종영한 OCN드라마 '38사기동대'의 안태욱 국장으로 열연하며 얄미운 상사의 표본을 조화롭게 빚어내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조우진은 '도깨비'에서 재벌 3세 유덕화 역의 육성재를 보좌하는 김비서 역할로 출연하며 '38사기동대'에서 보여준 악행과 상반되는 선한 면모를 선보일 예정, 그가 보여줄 또 다른 연기 스펙트럼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도깨비'는 오는 12월 방송 예정이다.
reddgreen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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