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케이투'PD "송윤아, 연출자 빨아들이는 배우는 처음"
- 강희정 기자
(서울=뉴스1스타) 강희정 기자 = '더 케이투' 곽정환 PD가 배우 송윤아를 칭찬했다.
곽정환 PD는 20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7층 셀레나홀에서 열린 tvN 새 금토드라마 '더 케이투'(THE K2, 극본 장혁린/연출 곽정환 성용일) 제작발표회에서 "최유진은 극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역이다. 이 역을 맡아줄 강한 카리스마를 가진 배우들을 고민했는데 기존 이미지에서 탈피한 악역을 찾으려 했다"고 송윤아의 배역을 언급했다.
이어 곽 PD는 "사실 송윤아를 의심한 적도 있었다. '극을 이끌어갈 강한 카리스마가 좀 부족할 수 있지 않을까', '기존에 단아하고 참한 이미지 때문에 약할 수도 있지 않을까' 했는데, 지금은 배우도 저도 새로운 도전에 대해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현장 스태프, 배우들이 송윤아에 대해 칭찬을 많이 한다"고 설명했다.
곽 PD는 "기존 다른 배우들이 보여준 악역, 카리스마 넘치는 역과 결이 다른 송윤아의 연기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렇게 현장에서 연출자를 빨아들이는 배우를 처음 경험했다. '컷' 사인을 안 외치고 모니터에 빠져들어 보는 바람에 촬영 감독님들 팔이 빠지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더 케이투'는 전쟁 용병 출신 보디가드 김제하(지창욱 분)와 그를 고용한 대선 후보의 아내 최유진(송윤아 분), 그리고 세상과 떨어져 사는 소녀 고안나(임윤아 분)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드라마다. 오는 23일 저녁 8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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