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신동엽과 'SNL8' 역할 달라, 아직 의논한 적 없다"

(서울=뉴스1스타) 김나희 기자 = 가수 겸 방송인 탁재훈이 함께 'SNL8'에 출연하는 신동엽에 대해 언급했다.

탁재훈은 31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N 예능 프로그램 'SNL 코리아 시즌8'(이하 SNL8) 기자간담회에서 "신동엽씨와 사석에서 항상 대화는 하지만 이 프로그램에 대해 의논한 적은 없다. 서로가 서로에 대해 잘 알기 때문에 그런 대화는 아직까지 없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신동엽씨와 저는 맡은 임무가 다르다. 신동엽씨는 여러 가지 크루들과 콩트를 이끌어가는 수장이다. 하지만 모든 일에 허점이 있듯 전 그 모자라는 부분을 채워주기 위해 투입됐다고 생각한다. 그런 느낌으로 출발할 것 같다. 비정규직 느낌이다"라고 설명했다.

방송인 탁재훈이 31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N ‘SNL코리아 시즌8’ 기자간담회에서 하트를 보내고 있다. ⓒ News1star / 고아라 기자

탁재훈은 또한 "이 프로그램에서는 신동엽씨와의 분담 역할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항상 서로를 응원하면서 이끌어갈 것 같다. 사실 신동엽씨와는 오는 11월에 다른 프로그램으로 만나게 되지 않을까 싶다. 워낙 어렸을 때부터 서로를 잘 아는 관계여서 긴 이야기는 필요 없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SNL8'은 42년 전통의 미국 코미디쇼 'SNL(Saturday Night Live)'의 한국판 프로그램 시즌8이다. 방송인 신동엽, 탁재훈 등이 출연하며 첫 호스트로 걸그룹 걸스데이 민아가 확정, 내달 3일 밤 9시15분 첫 방송한다.

nahee12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