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Talk]김래원·김아중, 새롭게 날리는 '펀치'
- 권수빈 기자
(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드라마 '펀치'의 김래원과 김아중이 나란히 SBS 드라마로 돌아온다.
김래원은 오는 20일 처음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극본 하명희/연출 오충환), 김아중은 22일 첫 방송되는 '원티드'(극본 한지완/연출 박용순)에 출연한다. 지난해 '펀치'에서 전 부부로 등장해 드라마의 성공을 이뤄냈던 두 사람은 이번에는 동시에 다른 작품을 이끌어 나간다.
'닥터스'는 사제 지간이었던 남녀가 생애 단 한 번뿐인 사랑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다. 반항아였던 여자 혜정(박신혜 분)이 학창 시절 스승 지홍(김래원 분)을 다시 만나면서 의사로서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김래원은 '펀치'를 통해 그해 연기대상 유력 후보라는 호평을 들을 정도로 최고의 연기를 보여줬다. 지난해 '펀치'와 영화 '강남 1970'으로 선굵은 연기를 선보였던 그는 '닥터스'에서는 힘을 빼고 부드러운 매력으로 돌아온다.
티저 영상에서 박신혜를 향해 "사랑할 때 미치지 않는 것이 비정상이다", "10초만 이러고 있자", "10년을 기다렸는데"라고 말하는 장면은 김래원의 로맨스 연기에 대한 설렘을 자아낸다. 한동안 무겁고 거칠었던 캐릭터를 보여줬던 것과 달리 따뜻하고 훈훈한 지홍을 그려낼 계획이다.
김아중은 최근 들어 장르물에 연속 출연하며 로맨틱 코미디 이상의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과시하고 있다. '원티드'에서는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유괴범의 요구에 따라 리얼리티쇼를 수행하는 톱 여배우 정혜인 역을 맡았다.
도회적 이미지와 달리 '펀치'에서 모성애 연기를 멋지게 소화했던 그는 이번 작품에서도 아들을 찾기 위해 애타는 엄마의 모습을 그려낸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만 보더라도 금방이라도 눈물을 터뜨릴 듯한 눈빛과 납치 사건으로 인해 무너지는 심정을 표현하고 있다.
티저 영상을 통해서는 아들을 애타게 찾는 절박한 엄마의 심정을 그려내면서 안타까움을 불러일으켰다. 또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이끌어가면서 '원티드'라는 드라마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커지게 만들었다.
ppb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