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휴가' 이시영, 싱잉볼 위해 최여진 업었다 "마님"

(서울=뉴스1스타) 김나희 기자 = '수상한 휴가' 이시영이 싱잉볼을 구매하기 위해 최여진을 업어줬다.

30일 저녁 8시55분 방송된 KBS2 '수상한 휴가'에서는 단둘이 인도 여행을 하는 배우 이시영과 최여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시영은 인도 악기 싱잉볼을 본 후 한눈에 반해버렸다. 그는 최여진에게 싱잉볼을 사달라고 졸랐고 최여진은 "그럼 값을 깎아서 2000루피에 사자"라고 제안했다.

이시영이 싱잉볼을 구매했다. ⓒ News1star / KBS2 '수상한 휴가' 캡처

하지만 인도 상인은 값을 깎아주지 않았고 결국 최여진은 "그럼 2500루피 줄 테니 그 기계로 마사지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이시영은 "네. 마님"이라며 "평생 해드리겠다. 업어 드리겠다"고 말한 후 진짜로 최여진을 업어줘 웃음을 자아냈다.

nahee12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