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5' 우태운, 동생 지코에 미움 받은 사연…애잔
- 박나예 인턴기자
(서울=뉴스1스타) 박나예 인턴기자 = 래퍼 우태운이 '쇼미더머니5'에서 다른 래퍼들의 디스를 받아 화제인 가운데 과거 동생 지코로부터 미움받았던 사실이 눈길을 끈다.
지코는 과거 방송된 Mnet '발칙한 인터뷰 4가지 쇼' 출연 당시 "어렸을 때 형이 진짜 싫었다. 이 세상에서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행복한 나를 왜 이렇게 힘들게 만드는 건가 싶었다. 형은 하나님이 나를 편하게 살지 말라고, 인생을 알라고 보내준 존재 같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난 배우는 걸 좋아하는데 형 때문에 많이 배우지 못했다"며 "부모님은 형이 먼저 해서 실패하거나 시행착오를 겪은 것들은 나에게 시켜주지 않으셨기 때문"이라고 형을 미워했던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지코의 형 우태운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되는 Mnet '쇼미더머니5'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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