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타임' 이승환 "최화정, 누나라고 하면 싫어해"

(서울=뉴스1스타) 강희정 기자 = 이승환이 최화정과 친분을 언급했다.

이승환은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과거 최화정과 함께 방송했던 때를 언급했다.

이승환이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 News1star /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라디오

이날 이승환은 얘기 도중 최화정을 '누나'라고 불렀다. 이어 "이젠 누나라고 해도 되냐. 되게 싫어하지 않았냐"라며 "만약 녹음방송이면 끊고 갔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최화정은 "화정 씨라고 해라"라며 "우리가 동안의 아이콘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승환은 "전 이제 아닌 거 같다"라고 답했다.

한편 이승환은 지난 15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JTN 라이브 콘서트'를 성료했다.

hjk070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