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탐정' 한보배부터 우정국까지, 연기 구멍 하나 없다

(서울=뉴스1스타) 명희숙 기자 = '뱀파이어 탐정' 명품 배우들의 출연이 이어지고 있다.

오는 15일 밤 11시 방송되는 OCN 드라마 '뱀파이어 탐정'에는 배우 한보배와 우정국이 출연한다.

아역배우 출신 한보배는 과거 '매직키드 마수리'에서 풀잎이 역으로 상큼하고 귀여운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영화 '복수는 나의 것', 드라마 '대장금', '싸인', '유령'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고 있다. '뱀파이어 탐정'에서는 귀신에 쓰인 닥터황(김기무 분)의 여동생으로 등장해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인다.

배우 우정국은 신내림을 받은 무속인으로 출연해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할 예정이다. 우정국은 영화 '대호', '악의 연대기', '신세계', '부당거래' 등에 출연해 인상 깊은 연기와 비주얼로 많은 관심을 받은 충무로의 신 스틸러. '뱀파이어 탐정'에는 오정세의 추천으로 출연하게 됐다. 두 사람은 과거 무명시절 매일 함께 오디션을 보러 다녔던 오디션 동기로 남다른 우정을 쌓아왔다.

제작진은 "한보배와 우정국은 강렬한 존재감으로 극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만들 예정이다. 두 사람의 명품 연기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당부했다.

reddgreen3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