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목소리' 윤도현, 성시경 '거리에서' 지목에 "난 가성 못해"
- 권수빈 기자
(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윤도현이 성시경의 노래에 도전한다.
윤도현은 11일 밤 11시15분 방송된 SBS '보컬 전쟁-신의 목소리'에서 22세 김현지의 지목을 받았다.
윤도현이 부를 곡 리스트 중에는 성시경의 '거리에서'가 있었다. 성시경은 "다른 사람이 이걸 불러봤으면 좋겠다. 얼마나 부르기 힘든지. 윤종신이 자기가 부를 거 아니라고 이렇게 만들었다"며 상당히 어려운 노래라고 했다.
가성과 진성을 오가는 노래라고 하자 윤도현은 "난 가성을 안 하는 사람이다"며 곤란해했다. 역시나 김현지의 선택은 '거리에서'였다. 윤도현은 "난 가성은 못해"라며 난감해했다.
ppb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