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 측 "김혜인 '안투라지' 여주인공으로 데뷔"(공식입장)

(서울=뉴스1스타) 명희숙 기자 = 신인배우 김혜인이 '안투라지'에 파격 캐스팅됐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10일 "tvN 드라마 '안투라지(연출 장영우/극본 서재원, 권소라)'에 신예 김혜인이 여주인공으로 파격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안투라지'는 최근 조진웅(김은갑 역), 서강준(차영빈 역), 이광수(차준 역), 박정민(이호진 역), 이동휘(거북 역) 등 핫한 남자배우들의 캐스팅 확정 소식이 전해지면서 작품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된 상황. 홍일점 서희 역은 오디션 지원자만 수백 명에 이르는 등 여주인공 캐스팅에 대한 기대감 역시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김혜인이 '안투라지'에 출연한다. ⓒ News1star/ 키이스트

김혜인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데뷔작으로 여주인공 자리를 꿰찼다. 그는 실력과 미모, 재력을 다 갖춘 유학파 인테리어 디자이너 서희로 분한다.

'안투라지'는 오는 5월 제작에 돌입한다.

reddgreen3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