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나현희 누구? 박찬욱 감독 데뷔작 주연 배우
- 김나희 기자
(서울=뉴스1스타) 김나희 기자 = '슈가맨'에 출연한 배우 나현희가 누리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나현희는 지난 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 유희열 팀의 슈가맨으로 등장했다.
이날 나현희는 드라마 '사랑을 위하여' OST '사랑하지 않을 거야'를 열창했고 여전히 아름다운 외모를 유지해 눈길을 끌었다.
나현희는 지난 1992년 박찬욱 감독의 영화 데뷔작인 '달은…해가 꾸는 꿈' 주연으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정든 님', '살아남은 자의 슬픔', '일과 사랑', '숨은 그림 찾기', '창공', '거울 속으로' 등에서 활약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20대에 각종 CF에 출연하며 높은 인기를 얻은 나현희는 중견가수 급으로 다수의 앨범도 냈으며 뮤지컬에도 소질을 보여 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하지만 2009년 이후 돌연 활동을 중단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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