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미블' 유인영, 김강우에 "이진욱은 과거일 뿐"
- 유수경 기자
(서울=뉴스1스타) 유수경 기자 = 김강우가 유인영에게 비참한 기분을 토로했다.
20일 밤 10시 방송된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극본 문희정/연출 한희,김성욱)에서는 윤마리(유인영 분)가 민선재(김강우 분)에게 차지원(이진욱 분)은 과거라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선재는 차지원을 도우려 하는 윤마리에게 "날 왜 이렇게 비참하게 만들어. 지원이를 못 잊겠냐"고 물었다. 그러자 윤마리는 "이게 내가 지원이한테 해줄 수 있는 마지막이다"라며 "나 당신 아내야. 아이 엄마고"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지원인 과거고 내 앞에 있는 건 당신이야. 사랑해"라고 말했다.
한편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모티브로, 한 남자의 강렬한 복수극에 감성 멜로를 더한 드라마다.
uu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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