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종국, 문희준에 "뚱땡이" 발언 사과+PT 제안
- 이경남 기자
(서울=뉴스1스타) 이경남 기자 = '런닝맨' 김종국이 문희준에게 사과했다.
17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러닝맨)'에서는 '미안하다 사랑한다' 특집 제1탄-런닝맨 A/S 첫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네 번째 A/S 주인공은 문희준이었다. 과거 방송에서 김종국은 미션을 하던 중 문희준 "뚱땡이"라고 소리지르며 버럭했다. 이에 "우리 엄마가 방송을 보고 있다"며 설움을 토로했다.
그날의 일을 사과하러 온 런닝맨 멤버들과 만난 문희준은 엄마에게 전화를 걸었다. 문희준의 어머니는 "그 방송 이후 손녀딸이 삼촌만 보면 '뚱땡이'라고 한다"고 토로했다.
이에 김종국은 급사과하며 "제가 문희준에게 운동을 가르쳐주겠다"고 약속했다.
lee122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