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진구, 바이러스 확진 김지원에 "함께 있을 것"

(서울=뉴스1스타) 명희숙 기자 = '태양의 후예' 김지원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윤명주(김지원 분)는 30일 밤 10시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연출 이응복 백상훈) 11회에서 바이러스 확진자라는 사실을 알았다.

'태양의 후예' 김지원이 바이러스에 걸렸다. ⓒ News1star/ KBS2 '태양의 후예' 캡처

서대영(진구 분) 역시 이 사실을 알게 됐고, 윤명주를 품에 끌어 안고 놓지 못했다. 하지만 윤명주는 그를 밀치며 "나는 확진자이고 서상사는 접촉자다. 격리돼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서대영은 "함께 있을거다"라고 떨어지지 않으려 했고, 윤명주는 "의사로서 진단이고 군인으로서 명령이다"라며 그를 멀리하려 했다.

reddgreen3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