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김지원, 진구와 눈물의 무전…무슨 일?

(서울=뉴스1스타) 김유진 기자 = 배우 김지원이 눈물의 무전 장면을 예고했다.

30일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연출 이응복 백상훈) 측이 공개한 11회 방송 스틸컷에는 M3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된 윤명주(김지원 분)의 모습이 담겨있다.

김지원이 진구와 눈물의 무전을 나누고 있다. ⓒ News1star /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 NEW

사진 속 윤명주는 서대영(진구 분)과 무전을 통해 이야기를 나누며 눈물을 흘리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특히 지난회에서 윤명주의 아버지 윤중장(강신일 분)이 두 사람의 연애를 허락했음에도 현재 만날 수 없는 상황에 놓였기에 더욱 애잔함을 안긴다.

제작진은 "11회분에서는 M3 바이러스에 감염된 명주와 그의 회복을 돕기 위한 유시진(송중기 분), 강모연(송혜교 분), 서대영의 고군분투가 펼쳐질 예정이다"라고 예고해 '구원 커플'의 앞날에 궁금증을 더했다.

oodin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