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진보라 "음악 느끼려 알몸으로 연주"
- 이경남 기자
(서울=뉴스1스타) 이경남 기자 = 재즈 피아니스트 진보라가 어머니의 독특한 교육 방식을 공개했다.
진보라는 최근 진행된 KBS2 '1대100' 녹화에서 음악을 느끼려 알몸으로 연주한 사연을 언급했다.
이날 진보라는 "어머니께서 옷을 다 벗고 피아노를 치게 했다고 하던데 사실이냐?"는 질문을 받고 "전 움직이는 거 좋아하고 씩씩한 성격인데 음악을 하면서 움직일 시간도 없고 연습만 해야 하니까 몸으로라도 많이 느끼라고 옷을 벗겨서 연습을 시키셨다"고 일화를 공개했다.
이어 "그냥 부딪치라는 의미였던 것 같다. 아주 어릴 때의 이야기"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진보라와 한혜연이 출연하는 '1대100'은 23일 저녁 8시55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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