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김고은, 조원 무임승차에 당했다 '전원 D'
- 하혜린 인턴기자
(서울=뉴스1스타) 하혜린 인턴기자 = '치즈인더트랩' 김고은이 조원들의 무임승차에 낙제를 받았다.
11일 밤 11시 방송된 tvN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고선희/연출 이윤정) 3회에서 홍설(김고은 분)은 연락이 없는 조원들을 대신해 밤을 세워 홀로 과제를 준비했다.
잠수를 탔던 조원들은 홍설과 만나자마자 일제히 갖은 변명을 대기 시작했다. 이를 예상했던 홍설은 채념한 듯 프린트물을 나눠줬다.
하지만 홍설의 노력은 통하지 않았다. 손민수(윤지원 분)의 어설픈 발표는 강교수(황석정 분)의 심기를 건들였고 이내 조원들이 함께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들켰다.
화가 난 강교수는 "프린트를 보면 깔끔하게 정리를 잘 했다. 하지만 누가 봐도 혼자서 다 했다는 걸 알 수 있다. 분명히 이야기 했다. 들키지 말라고. 그래서 홍설의 조는 전원 D다. 예외는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hhl377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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