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안정환 김성주, 축구 선수 이름으로 19금 방송 완성

(서울=뉴스1스타) 온라인뉴스팀 = '마리텔' 안정환과 김성주가 독특한 이름의 축구 선수들을 언급했다.

지난 3일 다음TV팟을 통해 생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는 안정환과 김성주가 출연해 '슛 볼은 나의 친구'라는 채널을 꾸몄다.

이날 김성주는 "중계할 때 가장 어려운 게 선수들의 이름"이라며 "유명할 땐 쉽게 알지만, 어려운 경우 잘 안 외워질 때가 있다"고 중계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마리텔' 안정환과 김성주가 독특한 이름의 축구 선수들을 언급했다.ⓒ News1star/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처

그는 이어 "핀란드 안티 니에미, 구라이 부랄(데니즐리스포르) 선수 등이 대표적인 예"라며 "이 선수들이 공을 안 잡길 바랐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자 안정환 역시 이탈리아의 지안프랑코 졸라, 지에드 자지리(트루아 AC) 등 발음하기 다소 민망한 선수들의 이름을 소개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일본의 시바사키 가쿠(가시마 앤틀러스) 선수를 추천했고 안정환은 "아 시바사키. 그걸 못 넣네요"라며 중계방송을 재연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더불어 "구라이 부랄(데니즐리스포르) 킥 좋다, 졸라 골 좋다. 이브라히마 섹(AJ 옥세르)은 플레이가 아름답다" 등 실제 사례를 전하던 안정환과 김성주는 "여기서 더 나가면 우리가 잡혀갈 수 있다"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마리텔 안정환, 너무 웃겼다", "마리텔 안정환, 실제 상황이라 더 재밌다", "마리텔 안정환, 당황스럽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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