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공개' 박보검, 수영선수 출신…뮤지션 꿈 안고 연예계 데뷔
- 이경남 기자
(서울=뉴스1스타) 이경남 기자 = '응답하라 1988' 박보검이 수영선수 출신으로 알려졌다.
21일 저녁 8시40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올해 제대로 응답했다! 브라운관을 사로잡은 응팔 주역들'이라는 주제로 TOP8 스타가 공개된 가운데 봉황당의 외아들로 여심을 뒤흔들고 있는 박보검이 4위를 차지했다.
박보검은 15세 때까지 수영선수로 활동하다 슬럼프를 극복하지 못하고 선수 생활을 그만뒀다. 이후 고등학교 2학년 때 뮤지션의 꿈을 안고 연습생이 됐다. 그러다 소속사 관계자에게 가수가 아닌 배우 제안을 받고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됐다.
박보검은 2011년 영화 '블라인드'에서 김하늘의 남동생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차형사' 강지환의 아역으로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또 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는 이서진의 아역으로 등장했으며, 영화 '명량'에도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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