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화연 "막장 아닌 착한 드라마 '엄마', 배우도 연기하며 행복"

(서울=뉴스1스타) 장아름 기자 = '엄마' 차화연이 막장 아닌, 착한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차화연은 10일 정오 경기도 일산동구 장항동 모처에서 열린 MBC 주말드라마 '엄마'(극본 김정수 / 연출 오경훈 장준호) 기자간담회에서 "배우는 감정의 노동자라고 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배우들도 어쩔 수 없이 하게 되는 작품둘이 있다. 반면 '엄마' 같은 작품은 행복하다. 하면서 내내 6개월 동안 행복하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엄마' 차화연이 막장 아닌, 착한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 News1star DB

또 차화연은 " 그런 드라마를 하면 몸이 아프고 힘들다. 삶이 힘들다. 어려움이 닥친다는 게 아니라 항상 그런 분위기에 휩싸여 있다"면서 "보는 시청자들은 오죽하겠나. 세뇌되는 거다. '엄마' 같은 작품을 할 수 있게 돼서 너무 행복하다"고 털어놨다.

'엄마'는 홀로 자식들을 키우며 모든 것을 희생한 엄마가 '효도는 '셀프'라면서도 어떻게든 유산은 받겠다는 괘씸한 자식들을 향해 통쾌한 복수전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45분 방송된다.

aluem_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