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유재석, '라스' 출연 부담스러워한다고"
- 이경남 기자
(서울=뉴스1스타) 이경남 기자 = '라디오스타' MC들이 유재석을 놓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2일 밤 11시10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오프닝에서 MC들은 '무한도전' 연말 자선 경매쇼 특집을 언급하며 드라마 '내딸 금사월' 팀에게 유재석을 빼앗긴 것에 씁쓸해했다.
규현이 "2000만원이 없어서 놓쳤다"고 유재석의 경매금을 언급하자 김구라는 "사실 우리가 돈을 쓸 수 있었는데 '라디오스타' 게스트로 나오는 게 부담스럽다는 후문이 있다"고 전했다. 그러자 윤종신은 "재석이 털게 있기는 한데"라며 아쉬워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박슬기, 김연우, 황석정, 김영철, 김민재가 출연한 MBC 예능계를 빛낸 효자스타 특집으로 꾸며졌다.
lee12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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