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사월' 손창민, 부부 불화 불식 위해 전인화 동창회 서빙 자처

(서울=뉴스1스타) 장아름 기자 = '내 딸, 금사월' 손창민이 부부 불화를 불식시키려 동창회 서빙을 자처했다.

강만후(손창민 분)는 31일 밤 10시 방송된 MBC 새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극본 김순옥 / 연출 백호민) 17회에서 신득예(전인화 분)에게 왜 금사월(백진희 분)과 함께 있느냐고 윽박질렀다.

이때 강만후는 신득예의 초등학교 동창들이 자신들을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신득예는 "엄마 따라 동창 모임에 온 모양인데 그게 뭐가 잘못된 거냐"고 침착하게 되물었다.

31일 밤 10시 MBC 새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 17회가 방송됐다. ⓒ News1 star / MBC '내 딸, 금사월' 캡처

이에 강만후는 강만후와 한지혜(도지원 분)에게 "그만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며 "동창 모임이라고 왜 얘기하지 않았냐"고 신득예를 나무랐다. 이후 강만후는 직접 서빙을 하며 "동창회 식비와 경비 내가 부담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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