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단풍 역시 반전 출연자, 정체는 AOA 초아

(서울=뉴스1스타) 장아름 기자 = '복면가왕' 오매 단풍 들겄네의 정체가 공개됐다.

27일 오후 4시30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십오야 밝은 둥근달과 오매 단풍 들겄네의 2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십오야 밝은 둥근달은 가수 신승훈의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네가 있을 뿐'을 선곡했다. 그는 초반부터 확 몰입되는 목소리로 곡을 열창하기 시작했다. 안정적인 가창력과 발성, 표현으로 만만치 않은 내공을 입증, 판정단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7일 오후 4시30분 MBC ´일밤-복면가왕´이 방송됐다. ⓒ News1 star / MBC ´일밤-복면가왕´ 캡처

이어 무대에 등장한 오매 단풍 들겄네는 가수 김종서의 '아름다운 구속'을 열창했다. 그는 낭랑한 목소리와 자신만의 창법으로 '아름다운 구속'을 재해석해 불렀다. 특히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폭발적인 고음까지 선보이며 장내를 압도하기까지 했다.

결국 십오야 밝은 둥근달이 68표를 얻어 31표를 얻은 오매 단풍 들겄네를 제치고 3라운드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오매 단풍 들겄네는 바로 복면을 벗었고 정체는 걸그룹 AOA 초아인 것으로 드러나 놀라움을 자아냈다.

초아는 "메인 보컬인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고, 이어 오디션에 연이어 떨어지고 뒤늦게 데뷔하게 된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종서는 "록을 하게 된다면 무상으로 곡을 드리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aluem_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