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선영씨 "입양 때문 가족 원망? 미워한 적 없어"
- 장아름 기자
(서울=뉴스1스타) 장아름 기자 = '무한도전' 선영씨가 가족을 단 한 번도 원망한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29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배달의 무도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거주 중인 사연 주인공 선영씨를 만난 유재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영씨는 "가족을 원망한 적 없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한 번도 없다. 입양된 걸 항상 알고 있었다. 미국 신분으로 한국에 가게 됐는데 병원에서 가족력을 물을 때마다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그래서 가족을 찾기로 결심했다. 입양 기관에 가족을 찾아달라고 했다. 마침내 가족을 찾았다는 연락을 받게 됐고 부모님도 저를 보고 싶다고 하시더라. 2007년 헤어진 지 20여 년만에 만나게 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 선영씨는 "다시 만나게 됐을 때 절대 나쁘지 않았다. 너무 사랑스러웠고, 어떻게 사랑스러워하지 않을 수 있겠냐"며 "전혀 미워하는 감정이 들지 않았다"고 털어놔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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