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 조정석에 막말 "꼬인 사람"
- 명희숙 기자
(서울=뉴스1스포츠) 명희숙 기자 = '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이 조정석에게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나봉선(박보영 분)은 4일 저녁 8시30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극본 양희승/연출 유제원) 2회에서 처녀귀신 신순애(김슬기 분)에게 빙의당한 채로 레스토랑으로 출근했다.
나봉선은 사람 때리는 셰프로 소문이 난 강선우(조정석 분)가 사람들로부터 계속 오해를 받을까봐 손님의 무리한 요구를 들어줬다.
이 모습을 본 강선우는 불같이 화를 냈고 "니가 뭔게 내 생각을 해서 이런 일을 하냐"고 따졌다.
나봉선은 "생각 좀 해주면 안되냐. 사람이 왜 이렇게 꼬였냐. 선의를 좀 받아주면 안되냐"고 되려 강하게 반박해 강선우를 당황스럽게 했다.
reddgreen3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