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틴' 박진영 "메이저 올라갈 멤버 직접 뽑아라" 역대급 미션

(서울=뉴스1스포츠) 명희숙 기자 = JYP의 새 걸그룹 '트와이스(Twice)'의 멤버를 가리는 데뷔 프로젝트 Mnet '식스틴(SIXTEEN)'이 '게릴라 공연 미션'으로 또 한 번 그룹 퍼포먼스를 펼친다.

16일 밤 11시 방송되는 7회에서는 게임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던 멤버들이 예능 캠프를 마친 후 수장 박진영으로부터 난감한 미션을 받고 충격에 빠지는 장면이 방송된다. 예고를 통해 박진영은 "너희 생각으로만 세 명을 추천해줬으면 한다"며 메이저에 올라갈 멤버를 직접 선출하라는 미션을 던져 일대 혼란에 빠졌다.

역대급으로 난해한 이번 미션은 과연 무엇일 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이를 통해 JYP 소속 가수가 되기 위한 박진영 만의 독특한 철학 또한 엿볼 수 있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식스틴' 새 미션이 펼쳐진다. ⓒ News1스포츠 / Mnet

한편 이어지는 미션은 팀 별로 흩어져 즉흥적으로 관객을 모집해 공연을 펼치는 게릴라 공연 미션으로, 또 한 번 팀 퍼포먼스를 통해 인기몰이에 나서게 된다.

reddgreen3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