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광희, 태국 따귀 마사지에 경악 "턱 나사 빠진다"

(서울=뉴스1스포츠) 장아름 기자 = '무한도전' 광희가 태국 따귀 마사지에 당황했다.

13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극한 알바 체험이 끝나고 태국 방콕에서 10주년 기념 포상 휴가를 보내게 된 광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광희는 앞선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이색 마사지숍에 방문했다. 광희는 총천연색의 비주얼을 자랑하는 마사지사의 모습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13일 오후 6시25분 MBC ´무한도전´이 방송됐다. ⓒ 뉴스1스포츠 / MBC ´무한도전´ 캡처

광희가 받게 될 마사지는 얼굴을 때리는 기법의 따귀 마사지로, 혈액 순환이 잘 돼 얼굴이 작아지고 피부가 젊어지는 효능이 입증된 최신 마사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광희는 마사지사가 슈퍼주니어의 '쏘리 쏘리'에 맞춰 얼굴을 때리는 마사지를 시작하자 "턱 나사 빠진다"며 "이 분은 나 성형한 거 모르나봐"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또 광희는 자신의 입가를 마사지하는 마사지사의 손길에 "치아 쪽에 세게 하면 이 털린다고 전해달라"며 자신의 얼굴을 끝까지 사수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마사지사는 광희가 연신 아파하자 특단의 조치로 눈가에 안대를 씌웠고 이어 정준하가 나타나 마사지에 도전해 광희를 경악케 했다.

aluem_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