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김슬기와 첫 만남 회상 “몰래 야동 보는 장면…”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박재범이 김슬기와 첫 만남을 떠올렸다.

김슬기는 과거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tvN ‘SNL코리아’에 함께 출연 중인 박재범과의 첫 만남에 대해 “19금 연기가 아무래도 처음이다 보니 민망했다”며 “촬영장에 갔는데 재범 오빠가 바지를 벗고 있었다. 정말 깜짝 놀랐다”고 털어놨다.

이에 박재범은 “당시 김슬기와 나는 부부로 나왔다. 그때는 내가 아내 몰라 혼자 야동을 보는 장면을 준비한 것”이라며 “누가 봐도 민망한 상황인 것은 맞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재범이 김슬기와 첫 만남을 떠올렸다. ⓒ News1 스포츠/tvN '현장토크쇼 택시' 캡처

누리꾼들은 “박재범 김슬기 첫 만남 대박”, “박재범 웃기다”, “박재범 김슬기가 오해할 만 했네”, “박재범도 민망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재범은 지난 주말 괌 하갓냐에 위치한 파세오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2회 괌 라이브 인터내셔널 뮤직 페스티벌에 한국 대표로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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