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은동아' 주진모 "대필작가 김사랑, 마음에 안들어"

(서울=뉴스1스포츠) 명희숙 기자 = '사랑하는 은동아' 주진모가 김사랑을 탐탁치 않게 여겼다.

지은호(주진모 분)는 6일 저녁 8시40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극본 백미경/연출 이태곤) 4회에서 매니저 고동규(김민호 분)에게 "집에 새로온 가정부 아줌마가 이상하다"고 투털댔다.

지은호는 가정부 아줌마에 대한 불평을 늘어놓으며 "하여튼 가정부 아줌마도 그렇고 대필작가도 그렇고 다들 마음에 안들다"고 화를 냈다.

'사랑하는 은동아' 주진모가 김사랑 험담을 했다. ⓒ News1스포츠 / JTBC '사랑하는 은동아' 캡처

이에 고동규는 "그 분 괜찮은 사람"이라고 칭찬했고, 지은호는 "너는 참 사람 보는 눈이 없다. 이 사람은 예의도 없지만 패키지로 싸가지도 없다"고 말했다.

reddgreen3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