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맹기용, 안경 벗고 훈남 변신 "어릴 때 못생긴 축이었다"

(서울=뉴스1스포츠) 권수빈 기자 = 맹기용이 외모 칭찬이 어색하다고 밝혔다.

맹기용은 29일 밤 11시15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훈남 셰프 모습과는 다른 도수 높은 안경을 쓴 차림으로 등장했다.

샤워를 하고 렌즈를 착용하고 나니 방송에서 보던 훈남 셰프 맹기용의 모습이 나왔다. 안경을 쓴 모습에 대해 묻자 맹기용은 그저 웃었다.

맹기용이 도수 높은 안경을 쓴 전후 모습을 공개했다. ⓒ News1스포츠 /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맹기용은 "그런 얘기를 들은지 얼마 안 된다. 중고등학교 때 항상 통통했고 도수 높은 안경도 썼고 머리도 길어서 못생긴 축이었다. 나는 아침의 그런 모습이 익숙하다"며 웃었다.

ppb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