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180도 다른 미남 아버지 사진 공개

(서울=뉴스1스포츠) 유수경 기자 =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가 미남 아버지의 젊은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17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이하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모인 부녀들이 녹화 VCR을 함께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경규는 "어릴 때 아빠랑 놀고 싶은데 아빠가 바쁘셨다. 동네에서 술을 드시고 계신데 내가 가서 '친할머니 오셨다'고 거짓말했다"며 "나랑 놀자고 거짓말을 했다가 된통 얻어맞았다"고 회상했다.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가 미남 아버지의 젊은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News1스포츠/ SBS 방송 캡쳐

그러자 예림은 "아빠는 할머니랑 판박이잖아"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공개된 이경규의 아버지는 매우 잘생긴 얼굴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uu8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