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버' 오정세, 동거녀 류현경 화나게 한 말은?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더러버' 오정세가 '니꺼내꺼' 소유권 다툼으로 동거녀 류현경의 마음을 상하게 했다.

지난 7일 밤 11시 방송된 Mnet 드라마 '더러버'에서는 오도시(오정세 분)는 에어 튀김기를 사려는 류두리(류현경 분)에게 '한 사람이 사야 나중에 처리하기 편하다'고 말했다.

'더러버' 오정세가 '니꺼내꺼' 소유권 다툼으로 동거녀 류현경의 마음을 상하게 했다. ⓒ 뉴스1스포츠 / Mnet '더러버' 캡처

오도시의 말에 발끈한 류두리는 "착한 척 하지 말고 냉정하게 따져보자고. 우리 동거 깨질 때를 대비해서"라고 특유의 돌직구 화법으로 일갈했다. 이어서 서로의 물건에 대해 도시와 각자 소유권을 주장하며 티격태격 다투는 모습으로 극에 재미를 더했다.

또한 류두리 어머니가 갑작스럽게 집에 방문하자, 30초라는 제한 시간 안에 일사불란하게 도시의 흔적을 지우는가 하면, 어머니가 도시의 물건을 발견할 때마다 센스만점의 순발력을 발휘하며 위기를 극복하는 등 동거생활의 실상을 낱낱이 공개하며 또 다른 흥미진진함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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