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연우진 “이제 30대…촬영하며 결혼관 변했다”

배우 연우진(32)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1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SBS에서는 연출을 맡은 박용순 PD를 비롯해 배우 조여정, 연우진, 심형탁, 왕지원이 참석한 가운데 SBS 새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연우진은 로맨틱코미디를 찍으며 결혼관이 바뀌지 않았냐는 질문에 "연애, 결혼 혹은 이혼까지도 생각을 많이 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사실 결혼은 한참 후에 할 것 같았는데, 서른이 갓 넘어가다 보니까 주위에서도 결혼을 한 친구들이 많이 생겨나고 현실적으로 생각하게 되는 부분이 생긴다"고 밝혔다.
또한 연우진은 "연기하는 사람으로서 공감하고 느끼다 보니 연애, 결혼 혹은 이혼이건 가장 중요한 건 자신의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나 같은 경우도 그런 가정 속에서 따뜻하게 자랐던 것 같다. 그런 소중함을 알고 따뜻함 속에 신중함이 있어야 할 것 같다. 그런 가치관만큼은 늘 꾸준히 갖고 있다"고 말했다.
연우진은 극중 고척희(조여정 분)의 사무장으로 일하면서 수많은 고초를 겪지만, 결국 변호사가 되는 ‘소정우’ 역으로 분한다.
연우진은 “코미디는 정말 해보고 싶었던 장르”라며 “일반적인 로맨틱코미디 속 완벽남의 모습을 떠나 인간적이고 친근한 매력을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조여정과 연우진이 출연한 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은 미워하던 변호사를 부하직원으로, 무시하던 사무장을 직장상사로 맞게 된 남녀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조여정, 연우진, 심형탁, 왕지원 등이 출연하며 오는 18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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