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않여' 이하나, 차가워진 송재림에 "나한테 왜 그래"

(서울=뉴스1스포츠) 명희숙 기자 = '착않여' 이하나가 송재림에 돌변한 태도에 화를 냈다.

정마리(이하나 분)는 8일 밤 10시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극본 김인영/연출 유현기 한상우) 13회에서 자신에게 싸늘한 태도를 보인 이루오(송재림 분)에게 화를 냈다.

정마리는 "나한테 왜 그러냐. 아무리 상상력을 발휘해도 이해할 수가 없다. 영화보자고 했잖아요 하는 수준으로 보니까 아주 형편없다"라고 화냈다.

'착않여' 이하나가 송재림가 다퉜다. ⓒ 뉴스1스포츠 /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 캡처

이루오는 정마리가 다른 남자를 좋아한다고 오해하고 있었고, 그는 "약속할 수 있냐. 다시는 다른 남자가 영화 안 볼 수 있냐. 약속 할 수 있냐고"라며 화를 냈다.

정마리는 "당신이 내 마음 속에 가득 있었다"고 이루오를 향한 마음을 표현했고, 이루오 역시 "내 마음 안에는 정마리씨에 대한 마음으로 가득 차있다"고 같은 마음임을 드러냈다.

reddgreen3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