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연인들' 이장우, 장미희와 마침내 모자 상봉 '충격'
- 장아름 기자
(서울=뉴스1스포츠) 장아름 기자 = '장미빛 연인들' 이장우가 마침내 친모 장미희와 만났다.
4일 저녁 8시45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장미빛 연인들'(극본 김사경 / 연출 윤재문) 49회에서는 박차돌(이장우 분)이 친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고 정시내(이미숙 분)의 집으로 향한 고연화(장미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연화는 정시내와 박차돌의 어린 시절 사진을 보며 애틋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박차돌이 퇴근 후 집에 들어섰고 울고 있는 정시내를 발견하고 분노했다.
박차돌은 "엄마 왜 또 우냐"며 고연화에게 "우리 엄마가 뭘 그렇게 잘못했는데 그러냐. 빨리 나와라"라며 고연화를 잡아끌었다. 정시내는 "차돌아, 너 이러면 안 돼"라고 박차돌을 말렸다.
이에 박차돌은 "엄마는 왜 당하고만 있냐"며 분노했고 정시내는 "이 분이 네 친엄마다. 이 분이 네 엄마"라고 말하며 고연화가 박차돌의 친모라는 사실을 알렸다.
이를 들은 박차돌은 충격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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